30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그림책 독서특강>을 시작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독서치유 특강 <책과 함께 마음 토닥토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 간 접촉은 줄고 혼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인 <미디어 중독 및 예방>에 관한 특강 등 알찬 행사를 운영한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에서 직원 회의를 통해 선정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도서관 환경개선, 노후시설 교체·안전강좌, 독서문화 증진 노력, 사회적 책임 및 소통 강화 등 6개 분야 23개 사업 중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시민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2021 중원도서관 10대 뉴스도 선정한다.
한편,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 역량 강화에 앞장서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