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 (5.81%)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공장은 2020년 착공, 492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4759㎡ 규모로 건설했으며 연 2만1700톤의 불소성 내화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노후화된 기존 5공장을 대체하는 이번 신설 투자로 불소성 내화물 연간 생산량은 4만6000톤에서 5만2500톤으로 14% 늘어난다. 자동화 공정 도입으로 1인당 생산성도 615톤에서 980톤으로 약 60% 높아질 전망이다.
서영현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생산실장은 “50년 동안 다져온 소재 기술에 첨단 공정기술을 적용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앞으로의 50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