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30일 '한국-중앙아메리카 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동과 서·남과 북, 문명의 교차로 중앙아메리카 : 재인식과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메리카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문가 포럼이다. 총 9개 세션에 45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국제 관계·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아메리카 고유 정체성과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한국과 중앙아메리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