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7일 사망한 환자가 하루 52명, 위중증 환자가 634명으로 동시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달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적용 이후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과 사망자 모두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068명이다. 지난 24일 4116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5일 연속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75명이다.
사망자는 52명이다. 사상 처음 50명대 기록으로, 지난해 12월 29일 40명이 숨졌다고 보고된 이후 가장 많았다.
수도권 코로나19 병상 대기자는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린 환자가 어제보다 143명 줄어든 1167명으로 집계됐다.
대기일 기준으로 1일 이상은 541명, 2일 이상 318명, 3일 이상 133명, 4일 이상 17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068명이다. 지난 24일 4116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5일 연속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75명이다.
사망자는 52명이다. 사상 처음 50명대 기록으로, 지난해 12월 29일 40명이 숨졌다고 보고된 이후 가장 많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린 환자가 어제보다 143명 줄어든 1167명으로 집계됐다.
대기일 기준으로 1일 이상은 541명, 2일 이상 318명, 3일 이상 133명, 4일 이상 17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