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제품이라도 차별화되고 실용적으로 만들자는 소신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국내 운동기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안태진 지디아이앤디(GD) 대표는 “20년간 중국산 운동기구들이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직접 개발’·‘직접 생산’의 신념을 지켜온 결과 고객들이 믿고 찾는 운동기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D는 안태진 대표가 지난 2001년 스프링 한 개로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GD 그립 미세조절 악력기를 개발하며 설립한 기업이다. GD 그립 이후에도 다양한 고객층이 활용할 수 있는 악력기와 홈트레이닝 기구들을 개발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