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20대 청년창업가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진원은 22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예비)창업자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인재 발굴 및 초기 창업역량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평균 7백만원), 전문가 멘토링, 선배 창업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청년들이 창업 등용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세스를 개선해 청년들이 지원 기간 동안 사업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스쿨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