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ESG가치 실천 직원과 함께

2021-1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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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과 협력기업이 합심, 실천하는 ‘ESG경영 주간’ 운영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좌측부터)[사진=ㅎ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ESG가치의 임직원 내재화와 대외 확산을 위해  23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실천하는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
 
ESG경영 주간은 ESG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기간으로△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1부서-1협력업체 윤리·인권경영 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포장 농산물 꾸러미 언박싱 행사 등 환경·사회적 책임·소통·윤리 등과 관련된 20개 ES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CEO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에 중점을 둔 가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기업에 환경경영 가치를 전파하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휴가비 지원’ 등 협력기업과 함께 ESG를 실천하는 체감형 ESG 도입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 업(業)과 연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등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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