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노사 공동발전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산업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행사이며, 동해지역 노동자와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계곡 용추폭포까지 등반해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화합과 단결로 일체감 형성과 우의을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김동각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해시 노동자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이 곧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가장 큰 보탬이므로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노동가족 및 노동자들이 일상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영 동해시부시장은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에 힘써 오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동해시경제를 살리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