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3.30%)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하고 내년에는 1133억원으로 올해보다 54%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메모리 대표 제품인 FC BGA 매출 증가로 반도체 기판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기판의 성장 축이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성장 분야인 FC BGA에 집중 투자, 전장분야에서 선제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것"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