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신소재 주가 2%↑…부스터샷 간격 4~5개월로

2021-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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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GH신소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H신소재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2.31%) 오른 7080원에 거래 중이다.
GH신소재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시기를 연령대에 따라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이 17일 발표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준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기준에는 추가접종 대상과 간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서 6개월 뒤에 받게 돼 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이 간격을 5개월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전날 오후 6시 열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예방접종 실시 기준 변경안을 마련했다.

예방접종전문위에서는 기본접종 완료 후 추가접종을 받는 간격을 50대는 5개월, 60대 이상은 4개월로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예방접종전문위가 내린 결론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된 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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