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전사적 협업을 유도하고,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에 확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38건의 성과보고서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신항지사의 ‘수출화물 보관장소 마련으로 중소기업 물류난 해소 지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세계 최초 LNG-하이브리드 셔틀캐리어 개발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스마트장비부)’과 ‘새활용(업사이클링)기업과 협업을 통한 부산항 자원순환 체계 구축(친환경사업부)’이 최우수 사례에 뽑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BPA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항만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