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공공의 복지가 함께, 밀양시 민관사회복지 워크숍 실시

2021-1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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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21년 민간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

13일 2021년 민간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들이 밀양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해 영남루가 보이는 밀양강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가 지역 내 복지의 질을 향상 시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간 부문과 같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회장 박종근)는 13일 2021년 민간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명소에서 밀양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워크숍’은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표충사, 위양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지역 내 명소를 찾아 밀양시에 당면한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의 인식을 같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항상 사회복지사들이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사가 단합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밀양 시민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는 총 28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으로 행복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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