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는 소관 부서의 각종 사업 중 낭비성 예산 집행을 지양하고, 지역인재 육성 및 의정활동 홍보강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강사초빙, 물품구입 및 인쇄 등 충남지역 인재와 업체 이용으로 도민인재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전하고, 김기서 도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역영세업체 이용과 집행부 결산검사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대표‧정의당)은 “체계적인 조례안 비용추계, 예산낭비 없는 청사재배치”를, 김옥수 도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해외 교류에 힘써주고, 정책연구원들의 처우개선을 통한 이직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홍기후 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예산낭비성 사업지양, 의정활동 홍보 강화, 정책연구원 재임용 방안마련 등 많은 의원들의 제언사항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신임처장님께서는 의회사무처 역할에 대해 재정립해주시고 의원들의 당부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