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김윤호 부군수와 분야별 정책특보,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 순환 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 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인 참여 행정 등 5가지 군정 목표가 어느 정도 실현됐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농업의 생산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지속 가능한 지역 순환 경제 구축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 추진 △살고 싶은 지역사회 조성 등의 발전전략이 얼마나 주효했는지 세세하게 살폈다.
정강환 특보는 “여러 가지 군정 분야 중 특히 푸드플랜과 청년정책의 가시화가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실시와 군수품질인증제 추진, 대도시 직매장 조성은 다른 농촌지역 지자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3년 6개월 군민 행복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균형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