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민간아동 전문가들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 및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집중사례에 대한 업무적 균형감을 유지하고 사례관리사로서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밀양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류가 아이들을 지지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좀 더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아동들에 대한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210명의 아동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