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공공와이파이 시민 이용 편의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

2021-1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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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 자동접속방식 도입 시민 편의 높여

산본로데오거리·관내 공원 등 80여곳 홍보위한 배너형 현수막 설치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2일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한 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자동접속방식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한 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나섰다.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사진=군포시 제공]

한 시장은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 가능하다고 귀띔한다.

또,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 가능하다고 말한다.

한편, 한 시장은 "앞으로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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