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보호 위해 ‘EM황토 흙공’ 경천섬 일원 강물에 투척한다!

2021-11-11 14:55
  • 글자크기 설정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EM황토 흙공’을 만들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녹색생활실천운동으로 환경보존과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상주시 협의회(회장 김정원)는 오는 23일 상주시 산악회의 출범을 계기로 자연보호 활동과 수질개선 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 협의회는 산악회의 출범식과 함께 요즘 새로운 환경정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EM황토 흙공 1천여 개를 만들어 이날 경천섬 일원 강물에 투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사 2주전인 지난 9일부터 읍면동 위원회별로 신청을 받아 흙공의 재료를 공급해 위원회에서 흙공을 만들고 있다.

‘EM황토 흙공’은 유용미생물(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을 황토 흙과 함께 배합해 2주간의 건조와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는 물속에서 악취와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악회 출범식 당일에는 일반회원과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EM황토 흙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수질 개선활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