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 협의회는 산악회의 출범식과 함께 요즘 새로운 환경정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EM황토 흙공 1천여 개를 만들어 이날 경천섬 일원 강물에 투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사 2주전인 지난 9일부터 읍면동 위원회별로 신청을 받아 흙공의 재료를 공급해 위원회에서 흙공을 만들고 있다.
‘EM황토 흙공’은 유용미생물(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을 황토 흙과 함께 배합해 2주간의 건조와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산악회 출범식 당일에는 일반회원과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EM황토 흙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수질 개선활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