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노사 ‘일·생활 균형 실천선언식’ 개최

2021-11-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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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일·생활 균형 문화 선도 다짐

최준욱 사장(왼쪽)과 이민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실천선언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항만공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의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실천선언식을 통해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과 이민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일·생활 균형과 노사상생을 다짐했다.

선언서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 △근무혁신 실천 △적합한 근무환경 조성 등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속 발전과 실천 다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 △연차사용 및 정시퇴근 촉진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기관’ 재인증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로부터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받은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와 노조는 “노사 공동으로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실천선언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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