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은 4260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주요 신작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이날 ‘세븐나이츠2’를 172개 지역에 출시했고, 이어 '제2의 나라'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 신작들도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기존 게임들의 지표 하락과 출시 신작 부진이 맞물려 3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면서 “4분기부터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근무제도 변경으로 개발환경이 안정화될 뿐만 아니라 ‘스핀엑스’의 실적 연결, 그리고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