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문화아카데미 겨울학기의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증가하는 문화 강좌 수요에 맞춰 체험형 오프라인 강좌를 늘렸다. 대표 강좌는 K-댄스와 남성전용 클래스다. 댄스 클래스에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아나와 규리안이 강사로 나선다. 맨즈 클래스는 완벽한 수트핏을 위한 체형교정 모델 워킹, 퍼스널 컬러로 알아보는 1:1 스타일링 팁 등이 있다.
강좌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지점별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됐다. 강좌 신청은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데스크 또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맞이한 이번 겨울학기는 증가하는 오프라인 클래스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클래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이 주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