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중소사업장 산업재해 절감 혁신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0위권에 오를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지만, 아직 안전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시스템은 경제 성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권 의원은 “세미나에서는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산업 안전은 정부, 근로자, 민간단체 등 산재 예방의 책임 있는 주체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