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4분 기준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6.15%(100원) 상승한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5일 배런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안은 투자설명회를 거친 후 기업공모(IPO) 목표 가격 범위를 1주당 72~74달러로 높였다.
애초에 목표 범위는 57~62달러였지만 지난주 설명회를 통해 집계된 투자 수요가 예상보다 더 높았기 때문이다.
기존 목표 가격을 감안했을 때 리비안 기업가치는 600억 달러이지만 새 가격 범위를 감안하면 630억 달러를 넘나들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