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들이 이달 첫 재판을 받는다. 해당 주가조작 사건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와 김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이들은 2010~2011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주도한 주가조작에 '선수'로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서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던 중 이들의 범죄 혐의를 파악했다. 관련기사檢,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 무혐의…"범행 인식 못해" 外檢,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 무혐의…"범행 인식 못해" 한편 검찰은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인 권 회장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1심 #2심 #김건희 #검찰 #검찰총장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윤석열 #재판 #판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진영 yr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