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 초청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극동 러시아 지역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진출 희망 프로젝트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쿤코프 장관과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 이고르 노소프 극동북극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롯데상사, STX, 현대코퍼레이션 등 극동 러시아 진출 기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극동 지역은 미래 인프라 구축과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의 진출을 환영하며,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해주 농장 운영 및 곡물창고 구축 사업, 크라스키노 지역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터미널 프로젝트,. 즈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업별 현안과 추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학희 본부장은 "극동 지역은 러시아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자, 한국에게는 유라시아 1억8000만 시장으로 향하는 출발점으로 양국의 이익이 맞물리는 지역"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조선·농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극동 러시아 지역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진출 희망 프로젝트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쿤코프 장관과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 이고르 노소프 극동북극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롯데상사, STX, 현대코퍼레이션 등 극동 러시아 진출 기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극동 지역은 미래 인프라 구축과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의 진출을 환영하며,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학희 본부장은 "극동 지역은 러시아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자, 한국에게는 유라시아 1억8000만 시장으로 향하는 출발점으로 양국의 이익이 맞물리는 지역"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조선·농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