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째인 국제노화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을 겪고 있고 고령화 문제에 새로운 대비가 필요한 때여서 여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졌다.
오전 전체 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건강노화’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이 이어졌고,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는 ‘건강노화를 위한 의학과 공학, 영양과 간호,복지’에 관한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고령사회 건강한 노후 사회 만들기 등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노화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서 노화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책 사업 발굴과 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 기반을 다져왔다. 심포지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학연이 협력해 항노화 분야 국책 사업을 발굴 추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