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하에 1부 전시전은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26~31일까지 진행된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중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