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댕리단길 고보조명 설치, 함께 만드는 꽃길·숲길, 쌍개울 주변 철쭉동산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설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다수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분야로 보여진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2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시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살림을 꾸렸다"면서 "잘 추진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년도 주만침여예산사업으로 안양천변 계단벽화, 산책로 꽃길조성,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댕리단길 기둥제막, 하천진입로 안전휀스, 태양광 LED표지병 등을 설치해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