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홈페이지 모니터단은 한글 홈페이지 분야 22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9명의 시민으로 꾸려져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해 매월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오탈자, 기능 오류·자료 최신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 참여와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2018년부터는 2년에서 1년의 임기로 선발·운영중이다.
행정서비스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홈페이지의 운영 방향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주요 화면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