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2개 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연결 기준 34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인 3312억원보다 2.7% 확대된 규모다.
이로써 지난 2분기에 336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서울반도체는 한 분기만에 이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에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수급 문제가 있었으나 거래선 다각화로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일반 조명과 자동차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양산, 전기차 헤드램프에 적합한 ‘WICOP(와이캅) TE’ 출시, 고출력 LED 조명 ‘Z5M4’ 모델 출시 등이 매출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시에서 영업이익 잠정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반도체는 세부적인 매출과 손익 내용, 4분기 매출 전망을 11월 초 공시를 통해 자세히 발표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는 “분기 실적에 대한 정보의 신속성, 형평성, 그리고 신뢰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매출이 확정된 시점에서 신속하게 공시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매 분기 경과 후 7일 안에 매출을 신속하게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연결 기준 34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인 3312억원보다 2.7% 확대된 규모다.
이로써 지난 2분기에 336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서울반도체는 한 분기만에 이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에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수급 문제가 있었으나 거래선 다각화로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일반 조명과 자동차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에서 영업이익 잠정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반도체는 세부적인 매출과 손익 내용, 4분기 매출 전망을 11월 초 공시를 통해 자세히 발표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는 “분기 실적에 대한 정보의 신속성, 형평성, 그리고 신뢰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매출이 확정된 시점에서 신속하게 공시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매 분기 경과 후 7일 안에 매출을 신속하게 공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