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도45호선 상습정체 구간 해소 발판 마련...교통체증 해결 '청신호'

2021-10-01 16:06
  • 글자크기 설정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추팔~신궁 구간 확정 반영

평택시는 1일 시장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팽성읍 추팔리~신궁리)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확정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일 시장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팽성읍 추팔리~신궁리)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확정·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B/C 부족 및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등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재건의할 예정이다.
 

 
이호영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는 이번 예타평가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우리시 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 가을 국화꽃 식재

이와 함께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가을 국화꽃 155본을 식재했다.

가을국화꽃 식재는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끼게 함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함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민 폭주로 도시 미관이 필요한 이때,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꽃을 식재해서 화사한 행정복지센터 분위기를 연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