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성진 (주)예스코리아 대표는 2013년 연구전담부서에서 출발해 2018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도어 록에 대한 국내·외 지적재산권 총 73건을 출원 등록했다.
자체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확충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매년 지역 경로당의 낡은 도어 록 무상 교체, 장학금 기탁, 체육회기금 후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6월에는 상주시 중소기업 최초로 경상북도 스타기업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부터 함창농공단지 소재 ㈜예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2018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2019년 제46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선제 현대파이프(주) 대표는 국내 PE(폴리에틸렌)관 제조 선두기업으로 상주에서 제조 혁신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청리일반산업단지 제2공장에서 세계 최대관경 2700mm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PE관 관련 지적재산권 15건 및 소방용 KFI인증 8건 등 국내·외 다수의 신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기숙사(공성 및 청리공장),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직원 자녀의 대학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자 시상 등 직원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매년 상주상공회의소 및 상주시 체육회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2003년 공성농공단지 소재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했으며 2016년에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증설해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
2017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및 2020년 경상북도 물 산업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 모두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상은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 상주시민상, 농정대상 및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