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오는 10월 21일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발사예비일은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과기정통부는 29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1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준비현황와 향후 발사 시까지의 최종 준비 작업, 발사 조건(기상·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거쳐 발사가능 기간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설정된 발사예비일은 기상 등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했다.
누리호는 지난 8월 말 WDR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비행모델 조립과 발사대 점검 등 최종 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다. WDR을 마친 비행기체의 단을 분리하고 실제 비행을 위한 화약류를 장착하고 있다.
10월 중순까지 비행모델 조립을 완료하고 발사 2일 전까지 기체점검을 지속한다. 누리호가 발사될 제2발사대는 발사체와 통신 연계 상황, 발사 운용을 위한 각종 설비·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향후 남아있는 발사 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발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발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9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1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준비현황와 향후 발사 시까지의 최종 준비 작업, 발사 조건(기상·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거쳐 발사가능 기간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설정된 발사예비일은 기상 등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했다.
누리호는 지난 8월 말 WDR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비행모델 조립과 발사대 점검 등 최종 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다. WDR을 마친 비행기체의 단을 분리하고 실제 비행을 위한 화약류를 장착하고 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향후 남아있는 발사 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발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발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