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총 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액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등이다. 교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당첨 발표 후 7일 이내 연락이 불가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삼판매의 어려움에 처한 농민과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된다”며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공동판촉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대형마트와 연계한 금산인삼 판촉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