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하는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지난 24일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 4개 가을 축제를 말한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장안공원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열린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로 선보이고, 행궁동 카페거리에서는 ‘신진·지역작가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전)’이 열린다.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서북각루에서 화서문, 서북공심돈, 북포루에 이르는 220m 구간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내달 2일에는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되며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록유산인 의궤(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공연(묵적여실:필묵으로 띄운 만개의 달)과 대표 전시(의궤의 기록,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되다)를 비롯해 ‘화성 축조, 함께함으로 살아나다’, ‘야간 성곽 트래킹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 수원화성 곳곳에서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궁중정재 공연 ‘정조, 효를 행하다’ △인문학 콘서트 ‘한잔의 의궤’ △장용영 무사의 무예 시연 영상 ‘함성, 빛이 나다’ △의궤가 살아있다 ‘성안 사람들’ 등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일정이나 방법은 변동될 수 있다. 행사 기간 방역 기준에 맞춰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와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수원화성 미니어처’와 진찬연 이미지를 활용한 ‘정조, 효를 행하다’를 전시하며 온라인 콘텐츠도 풍성하다.
1964년부터 현재까지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기록물 등을 볼 수 있는 ‘기억해요, 수원화성문화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수원화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 수원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극 ‘도란도란 설화 보따리’ 등을 프로그램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는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온라인 중심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2016~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하이라이트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온라인 행차 홈페이지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사용하는 소품과 의상을 적용한 캐릭터를 만들어 SNS로 공유하는 ‘정조대왕과 함께 하는 온라인 행차’를 연다.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워크북과 체험키트로 이뤄진 ‘집콕 능행차 키트’(1일 선착순 100세트)를 제공하고, 체험키트 제작을 인증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창덕궁과 융건릉 코스를 완주하는 형태의 보드게임을 선물한다.
김지아 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의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 4개 가을 축제를 말한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장안공원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열린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로 선보이고, 행궁동 카페거리에서는 ‘신진·지역작가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전)’이 열린다.
내달 2일에는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되며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록유산인 의궤(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공연(묵적여실:필묵으로 띄운 만개의 달)과 대표 전시(의궤의 기록,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되다)를 비롯해 ‘화성 축조, 함께함으로 살아나다’, ‘야간 성곽 트래킹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 수원화성 곳곳에서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궁중정재 공연 ‘정조, 효를 행하다’ △인문학 콘서트 ‘한잔의 의궤’ △장용영 무사의 무예 시연 영상 ‘함성, 빛이 나다’ △의궤가 살아있다 ‘성안 사람들’ 등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일정이나 방법은 변동될 수 있다. 행사 기간 방역 기준에 맞춰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와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수원화성 미니어처’와 진찬연 이미지를 활용한 ‘정조, 효를 행하다’를 전시하며 온라인 콘텐츠도 풍성하다.
1964년부터 현재까지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기록물 등을 볼 수 있는 ‘기억해요, 수원화성문화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수원화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 수원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극 ‘도란도란 설화 보따리’ 등을 프로그램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는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온라인 중심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2016~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하이라이트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온라인 행차 홈페이지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사용하는 소품과 의상을 적용한 캐릭터를 만들어 SNS로 공유하는 ‘정조대왕과 함께 하는 온라인 행차’를 연다.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워크북과 체험키트로 이뤄진 ‘집콕 능행차 키트’(1일 선착순 100세트)를 제공하고, 체험키트 제작을 인증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창덕궁과 융건릉 코스를 완주하는 형태의 보드게임을 선물한다.
김지아 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의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