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주가 7.6%↑'... 올해 2분기 매출액 844억원 기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학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 제조 업체 ‘경농’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경농 주가는 전일 대비 7.6%(1000원)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3150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경농 매출액은 2483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농 매출액은 11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올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경농 매출액은 84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55%, 51.32%씩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