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런위드안양’은 안양시가 코로나19에 대응, 시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건강달리기 프로그램이다.
작년과 올 상반기에 시즌1~3까지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민들이 혼자서도 건강증진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런위드안양 시즌4는 건강달리기와 친환경 테마를 접목해 ‘액트그린 369 달리기’라는 타이틀로 열리며, 참가자는 기후위기에 맞서는 친환경 행동 미션과, 규칙적으로 건강달리기를 실천하는 목표거리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건강 리워드를 제공한다.
2주간 러닝미션을 완료하면 중간 리워드인 티셔츠와 기능성 양말, 4주간 러닝·친환경 실천 미션과 버추얼레이스를 인증하면 최종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종리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안양사랑상품권과 친환경 행동을 유도하는 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런위드안양 시즌4는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자 600명을 선착순 모집하되, 안양에서 활동하는 사람(시민, 직장인, 학생, 동호인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