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사회현안과 미래기술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독창적 이미지로 담아내는 2021년 청년 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시장은 청년들이 취업, 결혼, 육아, 내집 장만, 사회 공정성 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고, 날로 발전해가는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등 미래직업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 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전파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귀띔한다.
제출형식은 일러스트와 스토리보드(콘티), 카툰(웹툰), 포스터, 창작사진, 캘리그래피 등 창작 이미지 콘텐츠로 제작방식에 제한은 없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9~39세까지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로, 내달 8~29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이후 창의성과 전달력, 완성도, 대중성, 시사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1월 안으로 수상자들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한 명(팀)에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두 명(팀) 각각 50만원, 장려상 세 명(팀) 각각 30만원, 아차상 네 명(팀)에 10만원씩 수여하되,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페(군포애머니)로 지급하게 된다.
또 입상작들은 군포시 SNS를 비롯, 정책자료와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 정류장 BIS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 시장은 이러한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