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백신 접종 확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전 직원의 손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등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민원인 출입 시 필요한 명부와 민원인이 머무는 고객 쉼터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QR코드 인식기 등의 기기를 검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청사 내에서 확진자가 없었던 것은 전 직원이 방역 수칙을 솔선해 준수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연휴로 인해 자칫 방역에 대한 긴장이 풀릴 수 있기에, 우리 모두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