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장범식)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소장 조은식)는 하반기 영어 노래·구연동화·말하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유치부(6~7세)와 초등부(초등학교 1~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적자와 외국 국적 학생도 구분한다.
대회 총괄인 정성희 숭실대 베어드교양대 교수는 "유·초등학생 영어 표현과 발표 능력을 향상해 영어 자신감을 높일 뿐 아니라 당당히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숭실대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세운 영어교육 전문기관이다. 2018년부터 서울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사회·과학·뮤지컬 등을 융합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