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강경남(67·갈현동), 문화 교육·체육 부문 김순덕(66·여·부림동), 효행 선행 부문 양경숙(63·여·중앙동)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민간 위원 11명, 시의원 1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종천 시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을 적극 발굴, 이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