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실버케어 플랫폼 연계 금융지원 나선다

2021-09-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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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김철환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국내 병원 솔루션 분야 대표 기업 헥톤프로젝트와 손을 잡고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영등포구 헥톤프로젝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김철환 기업그룹 부행장과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 헥톤프로젝트는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실버케어 분야 특화 정보를 제공하는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하나의가족은 전국 4만3000여곳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비롯해 요양상담, 컨설팅, 실버타운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제공하는 실버케어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회원 대상으로 ▲금융상담 채널 개설과 운용 ▲종합금융컨설팅과 금리혜택 제공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지원 등 양사 시너지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철환 부행장은 “병원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인 헥톤프로젝트와 실버케어 분야 마케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 역시 요양기관 금융지원에 대한 특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만큼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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