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가 11%↑..."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협업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오롱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1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11.72%(3200원)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시가총액은 76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앞서 9일 코오롱글로벌은 '스마트 건설 안전기술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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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무스마의 IoT 센서를 활용한 중장비 충돌 방지 및 자산관리 기술 △ 메이사의 드론 플랫폼 통한 토공량 산정 및 적재 물품 파악 기술 △ 오픈웍스의 건설 현장 통합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 우리기술의 파일항타 최종 관입량 자동 측정 기술 △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AI 현장 위험성 평가 기술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 이편한자동화기술의 AI 인체 인식 협착 방지 시스템 등을 현장에 시범 도입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안전기술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련 기술을 개선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