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무료 변론 논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최영애 위원장의 임기가 내달 3일 만료됨에 따라 송 위원장의 임기는 4일부터 시작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30일 송 위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송 위원장은 청문회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무료 변론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송 후보자는 “청탁금지법의 기본적인 전제는 직무 관련성인데 이는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서 “거의 탄원서에 연명해서 내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별로 한 일이 없어 돈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관련기사송두환 인권위원장 "피해자 명단 공개 유감"…野 "이상민 사퇴"경찰, 이재명 무료변론 의혹 송두환 도장값 따져본다···카카오페이 보험상품 판매 제동 外 #송두환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송두환 이재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