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인 제이에이치건설(주) 임준희 대표가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포(20kg)를 평택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회사 임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기업이 매년 평택시에 기부하고 있는 쌀은 400∼500포씩으로 현재 그 금액 만도 수억원대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제이에이치건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추천 받아 대학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졸업할 때 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임 대표는 이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에 기탁한 쌀은 평택 시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이치건설은 평택 지역의 토목분야 전문건설업체로 현대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토공 및 포장, 상하수도 시공 등을 하고있으며, 지역에서 ‘성실시공사’로 평가받고 있는 모범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