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다봉은 ‘청소년들아 다함께 봉사하자’의 줄임말로 ‘다 함께, 더 가치 있게, 더불어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75명의 학생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고등부와 중등부 단장은 각각 김민성(웨이하이한국학교 10학년) 학생과 조성국(웨이하이한국학교 9학년) 학생이 맡았다.
청다봉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가족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UCC제작 발표, 봉사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동권 웨이하이한국인상회 회장은 “청다봉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단”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