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백신예방접종센터 상록水 무료 자판기

2021-08-31 10:15
  • 글자크기 설정

무인민원발급기 비대면 민원처리 적극 홍보도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31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 상록水 무료 자판기를 설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로 비대면 민원도 처리하는 등 구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인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음용이 가능한 수돗물을 종이팩에 담은 ‘상록水’를 무료로 제공하는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신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코로나치료전문병원인 세화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들을 위해 비상급수용 1.8리터짜리 상록水 1만7천병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구는 최근 낮은 인지도로 이용률이 저조한 원곡동 유통상가와 한국 산업단지 공단 내 기업은행에 설치된 2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안내 배너 등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10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구는 시청본청 등 모두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운영 중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