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은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75원 (15.58%)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29% 증가했고, 순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호실적 요인으로 'OBSH'를 비롯한 발포제의 유럽향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양의 주력 제품인 OBSH는 자동차 웨더스트립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발포제다. 최근 세계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전기차 시장 역시 성장하며 회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