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 주가 2%↑…유승민 영향?

2021-08-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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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DSR제강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R제강은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원 (2.12%) 오른 6740원에 거래 중이다.
DSR제강은 유승민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관련주다.

유 전 의원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강력범죄 전과자가 2명의 여성을 살해했다"며 "정권 비호를 위한 언론재갈법을 위해서는 날치기까지 하면서 정작 국민 보호를 위한 입법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끊어지지 않는 전자발찌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강력범죄 전과자의 이상 행동이 포착된 경우에는 강제출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전자발찌 감독 인원도 대폭 증원하여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작동시키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정권연장에만 골몰하는 행태를 멈추고 국민의 안전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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