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을 활용해 디지털전략 로드맵 짜기에 나선다. '디지털 전환' 신기술이 금융권에 불러올 변화에 대응하고 MZ세대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혁신 차원으로 분석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내 컨퍼런스 룸에서 '2차 SGI WAY 추진위원회' 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SGI보증보험이 향후 대응해 나갈 디지털전략과제 추진 로드맵이다.
이프랜드는 서울보증의 협력사인 SKT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 모임이 가능하다. 영상과 PDF파일 등도 공유할 수 있어 사내 회의와 컨퍼런스 등도 가능하다. 유광열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안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유광열 대표를 주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업무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디지털·파트너십의 3가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SGI WAY'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면 영업 비중이 컸던 보험업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고객의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업무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서울보증이 유 대표를 중심으로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메타버스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최초의 보증보험 전업사로 출발한 서울보증은 지난 52년간 각종 이행보증보험, 신원보증보험, 할부판매보증보험, 소액대출보증보험, 이동통신신용보험 등을 판매해왔다. 연간 보증규모는 278조원이다. 최근에는 중금리 대출인 사잇돌대출 보증상품, 전세금반환보증 등 다양한 보증상품을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증규모 278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보증회사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내 컨퍼런스 룸에서 '2차 SGI WAY 추진위원회' 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SGI보증보험이 향후 대응해 나갈 디지털전략과제 추진 로드맵이다.
이프랜드는 서울보증의 협력사인 SKT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 모임이 가능하다. 영상과 PDF파일 등도 공유할 수 있어 사내 회의와 컨퍼런스 등도 가능하다. 유광열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안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면 영업 비중이 컸던 보험업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고객의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업무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서울보증이 유 대표를 중심으로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메타버스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최초의 보증보험 전업사로 출발한 서울보증은 지난 52년간 각종 이행보증보험, 신원보증보험, 할부판매보증보험, 소액대출보증보험, 이동통신신용보험 등을 판매해왔다. 연간 보증규모는 278조원이다. 최근에는 중금리 대출인 사잇돌대출 보증상품, 전세금반환보증 등 다양한 보증상품을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증규모 278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보증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