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주가 5%↑..."남성형 탈모치료제 美 특허"

2021-08-17 10: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올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8%(2750원) 상승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릭스 시가총액은 67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일 올릭스는 자사의 남성형 탈모치료제인 'OLX104C'가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OLX104C 투여 시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인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모발의 휴지기 이행을 억제시키는 기술이다.

이동기 대표이사는 "올릭스는 자사의 비대흉터 치료제 프로그램인 OLX101A를 임상까지 진행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피부 질환 파이프라인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탈모치료제 역시 빠른 시일 내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